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애플이 세계 2위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독일의 SAP와 손잡고 기업 고객을 공략한다.
애플은 SAP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네이티브 앱과 SAP '하나(HANA)'플랫폼의 최첨단 기능을 통합한다고 6일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기업에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완전히 새로워질 것"이라며 "iOS 기기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역량을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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