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이를 운반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국제사회로부터 지속적인 고립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게는 황무지에서 나오고 고립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며 "그것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도발적 행위를 중지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는 분명한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니시트 대변인은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북한의 고립이 악화되며 이미 취약한 북한 경제에 부정적 충격을 주고 있다 덧붙였다.
북한의 김 제1위원장은 6일 개막한 노동당 제7차 당 대회에서 " "첫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발사의 대성공을 이룩하여 주체 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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