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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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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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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오전 동홍생활체육관에서 어버이 사랑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및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식전 행사로 서귀포시니어클럽 7080예술단, 서귀포시 노인복지관 건강체조시범단, 도립서귀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부문 등 유공자 27명(국민포장1, 국무총리1, 보건복지부장관 1, 도지사 8, 도의회의장 2, 서귀포시장 14)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남원읍 박영혜씨는 남편과 사별해 홀몸이면서도 103세의 시모와 친정어머니를 16년간 극진히 모시며 효를 실천해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께 드리는 며느리와 큰딸로써의 감사의 편지를 낭독해 기념식장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대정읍 양상원씨는 3남 2녀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인으로 훌륭하게 성장시키며 홀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지역사회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 총리상을 수상 했으며, 서귀포산업과학고 정로사 학생은 효행청소년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펼쳐진 식후 행사에서는 민요 및 가요공연과 어르신들의 열띤 노래자랑 경연 등 흥겨운 경로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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