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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N, 5개월간 거래대금 4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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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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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개설 1년을 넘긴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4일까지 ETN 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302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527억2000만원)과 비교해 42.5% 줄어든 수준이다.

ETN은 국내외 주식, 채권, 상품, 변동성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ETN은 개설 첫 달엔 1억1000만원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해 11월에는 534억5000만원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526억원으로 감소하다가 올해 3월에는 200억원대로 감소한 것이다. 

개설 첫 달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1억1천만원 수준에 그쳤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작년 11월에는 534억5천만원까지 불어났다. 전문가는 ETN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라 거래가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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