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재활 중인 류현진이 10~14일 내 마이너리그에 등판해 재활 경기를 펼칠 것“이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6일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투구수는 50~60개 정도로 무리 없이 테스트를 마쳤다.
류현진은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을 진행한 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다는 의미다.
류현진이 5월 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설 경우 6월 초·중순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하다. 빠른 복귀보다 건강하게 돌아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