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 사랑의 나무·허브정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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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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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제에서 선보일 '사랑의 나무'[사진제공=남원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86회 춘향제가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담은 남원만의 독창적인 경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 남원시는 여러 가지 경관물들을 연출해 행사장을 방문한 남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며 기억에 남을 만한 포토존을 구성하고자 사랑의 나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원시]


올해에는 특히 야간 볼거리 조성을 위해 야간경관조명을 다양하게 설치해 춘향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꽃과 허브, 조형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은 정원도 조성한다.

허브산업의 중심도시 '남원허브'를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선보이기 위해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해 광한루원 정문 맞은편 도로에 10개의 작은 허브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남원 춘향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춘향제가 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역사와 사랑이 살아 숨 쉬는 광한루원뿐만 아니라 꽃과 허브, 사랑의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허브 정원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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