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고기리 살인사건 용의자 조씨“사건 난 날 수원에 갔다”알리바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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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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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지난 2012년 8월 21일 발생한 경기도 용인 고기리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씨가 알리바이를 주장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이 사건의 용의자 조씨는 검거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상태다. 조 씨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사건이 난 날 나는 수원에 갔다”고 말했다. 조 씨가 수원에 간 이유는 금전 문제가 있던 어느 아가씨를 만나기 위한 것.

그런데 이 날 수원에서 조 씨를 만났다는 A씨도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조 씨를 실제로 그 날 만났음을 밝혔다. 과연 조 씨는 범인이 아닌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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