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전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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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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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3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한국GM]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쉐보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3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실시된 이번 본선 대회에는 5900점 이상의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총 100명이 경합에 참가했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날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자동차’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최종수상작 20점은 주제 표현력, 독창성, 색채 조화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600백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권 등 푸짐한 부상이 제공됐다.

이날 초등부 1등 수상자로 선정된 정지우 어린이는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1등으로 뽑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평소에 자동차 그리기는 것이 취미였는데, 쉐보레 차들을 직접 보고 그릴 수 있어서 좋았고 큰 상품을 받게 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작년 대비 1000점 이상 많은 수인 5900점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예선전부터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쉐보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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