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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김가연, 오늘(8일) 결혼…유재석 사회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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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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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약을 맺은 임요환, 김가연 커플[사진=파인애플TV]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이 오늘(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5월 8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임요환과 김가연은 혼인신고를 한 지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임요환과 김가연은 게임 관련 행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시작했다. 특히 여러 방송 및 행사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불려왔다.

이날 진행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를 통해 언급한 대로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해 8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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