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와이스의 'CHEER UP'이 또 한번 음원 차트 1위를 재 '올킬'했다.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지난 4월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 곡 'CHEER UP'이 대형 아티스트들의 신곡 홍수에도 불구 또 한번 8개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했다. 'CHEER UP'은 5월 7일 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또 한번 싹쓸이했다. 5월8일 오후 2시 기준에서도 'CHEER UP'은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은 4월25일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CHEER UP'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타 아티스트들의 신곡 영향으로 2위권으로 잠시 하락했다가도 역주행을 통해 다시 1위를 '올킬', 정상에 재등극하는 모습을 이어왔다. 특히 'CHEER UP'이 발표된지 2주가 지난 시점에도 불구 5월7일 또 한번 재올킬에 성공했다는 것은 음원 인기가 롱런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트와이스의 1위 행진은 음원 차트 뿐이 아니다. 이미 가온차트 주간 4관왕을 휩쓴데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 음악 방송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2016년 걸그룹 첫 주 음반 판매량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한 'PAGE TWO'는 현재까지 한터차트 기준 5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13일 만에 2100만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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