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이 주택의 난간 근처에서 입맞춤을 하다 B씨가 먼저 난간 너머로 떨어졌고, B씨를 잡으려던 A씨가 같이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했다.
A씨는 이 건물의 세입자였고, 사고 직후에 둘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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