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백재옥 화백과 함께하는 ‘활짝 핀 인천재능대 45+10 특별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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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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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부터 10일간 석채화(石彩化) 57점 전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개교 45주년과 이기우 총장의 취임 10주년을 맞아 선재 백재옥 화백과 공동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활짝 핀 인천재능대 45+10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의 중심테마는 ‘생명력’으로 선재 백재옥 화백의 석채화(石彩化) 57점이 공개된다.

백재옥 화백은 돌을 곱게 갈아 만든 석분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석채화라는 독특한 그림 세계를 추구한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가장 생명력이 충만한 봄, 들꽃을 석분에 가둬 영원한 사랑을 기록하여 가장 아름다운 순간, 가장 화려한 순간을 보석화했다.

작품_목단꽃[1]



인천재능대와 백재옥 화백은 인천지역 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천시민들에게 신선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전의 판매 수익금은 인천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기금으로 활용되며 인천재능대에 재학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도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이기우 총장과 백재옥 화백의 환영사와 외부인사의 축사 및 축하연주, 케익 컷팅식 등 기념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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