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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예고] '내 사위의 여자 92회' 길용우, 배신감에 분노하며 가슴 움켜쥐고 쓰러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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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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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92회[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9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내 사위의 여자' 92회가 예고됐다.

10일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 92회에서는 쓰러지는 박태호(길용우) 회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경(양진성)의 평창동 집에 가압류가 들어오고 가족들은 모두 충격을 받는다. 박 회장은 회사에 찾아가 재영(장승조)을 만나고 재영의 옆에서 일하는 민식(박성근)을 본다. 박 회장은 배신감에 분노하고 힘없이 걸어오는 길에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지고 만다.

또 진숙(박순천)은 수경과 현태(서하준)에게 수경의 가족들이 자신의 집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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