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지난 7일 LA에서 열린 ‘2016 Korea Times Music festival’에 참가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5월 7일 LA 할리우드볼(LA Hollywood bowl)에서 열리는 ‘2016 KTMF(Korea Times Music festival)에 출연 해 약 30,000명의 관객 앞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 했다.
KTMF는 매년 미국 LA 할리우드볼에서 열리는 한인 음악 축제로 A-pink, 동방신기, EXO-M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뿐만 아니라 박정현, 김종국, 남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연령의 가수들이 총 출동해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여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팝핀과 국악이 함께하는 퓨전음악을 선보이며 아름다우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2016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에는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를 비롯, 타이거JK-윤미래부부, 샤이니, 레드벨벳, AOA, 휘성 등이 함께 참여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LA방문한 팝핀현준을 위해 절친 ‘매드채드(madd chadd)’가 직접 LA를 방문 해 화제를 모았다. 매드채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스 영화 ‘스텝 업’ 시리즈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이자 유명한 로봇춤의 대가로 지난 2014년 ‘불후의 명곡’ 서 같이 무대를 꾸미며 평소 절친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팝핀현준-박애리 부부는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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