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 미스 캘리포니아 약혼녀 사이에 득남…아이 생겨 리우 참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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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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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이클 펠프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미국의 슈퍼스타 수영선수인 마이클 펠프스(30)가 동갑내기 약혼녀 니콜 존슨과의 사이에 첫 아들을 얻었다.

펠프스는 상의를 벗은채 아들을 안고있는 모습을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려 득남을 자축했다.  뒷 배경에는 약혼녀 니콜 존슨이 아이 안은 펠프스를 보고 흐뭇하게 웃고 있다. 마이클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5일 태어난 아들 이름은 부머 로버트 펠프스.

마이클과 니콜은 지난 2015년 2월 약혼을 발표했다.  니콜 존슨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미스 캘리포니아에 선발된 미인대회 출신이다.

TMZ에 따르면 아이 아빠가 돼 더욱 책임이 무거워진 마이클 펠프스는 오는 8월 리우 올림픽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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