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불법찬조금 근절 이행실태점검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불법찬조금이 발생하기 쉬운 5월 현장학습 및 체육대회 시기를 맞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 이행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초·중·고 71개교 142명의 학부모로 위촉된 “청렴엄마지킴이”와 함께 학교현장의 촌지 수수, 불법찬조금을 근절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계획됐다.

한편 교육지원청에서는 2일 신뢰받는 청렴한 군포의왕교육을 위해 교육가족의 동참을 호소하는 교육장의 청렴 서한문을 각급학교에 발송하고, 군포옥천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렴한 학교 만들기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