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메이크업 브랜드 '맥'은 9일 중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 챙과 협업한 '맥 x 크리스 챙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품 세트는 크리스 챙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용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립스틱을 비롯해 크림 컬러 베이스와 아이섀도, 플루이드 라인, 프레스드 파우더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화려한 고대 중국 예술인 경극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메이크업 제품들의 색상이 다채롭다. 립스틱의 경우 노란색과 녹색 제품도 선보였다.
크리스 챙은 “내 인생 첫 번째 립스틱이 맥 립스틱일 정도로 맥의 오랜 팬"이라며 "디자이너로서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이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이 돼서 정말 만족스럽고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이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