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503가구 중 186가구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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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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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구 태평동 건우아파트 재건축…전용면적 59~84㎡

▲'가천대역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두산건설이 성남시 가천대역 인근에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동 503세대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단지와 도보권에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으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km 내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반경 1km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가천대(글로벌캠퍼스) 동서울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확보했다.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돼 조성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북고남저 형태의 지형을 살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도심∙녹지조망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도 확보했다.

가천대역 두산위브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될 계획이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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