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박람회 개최 4주년을 맞아 주말인 오는 14일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장 엑스포기념관과 스카이타워 전망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박람회 마스코트인 여니수니가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며 방문객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오후 2시에는 EDG 광장에서 인디밴드 축하공연이, 이어 4시에는 엑스포광장에서 버블쇼와 마술쇼가 각각 열린다.
저녁에는 여수 밤 바다를 배경으로 워터스크린, 분수, 안개, 화염, 레이저, 조명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분수쇼인 빅오쇼와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Expo2012Yeosu.kr)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일 맞추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특별이벤트가 9~1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한편, 20일부터 1박 2일간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유치위원회에 근무한 공무원이 참가하는 홈커밍데이 행사가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Expo2012Yeosu.kr)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일 맞추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특별이벤트가 9~1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윤현수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박람회 개최 성과와 정신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박람회장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 노력을 통해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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