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남동구 만수서로 70(만수동 1120-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여가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322㎡ 규모로 음악(밴드)연습실, 북카페, 동아리실, 다목적 놀이공간, 상담실, 조리실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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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1]
또한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 등 업무가 유사한 시설이 문화의 집으로 이전함으로써 청소년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욕구해소를 위한 시설 활성화, 다양한 의견 수렴과 토론 공간 조성, 창조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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