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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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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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0일『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남동구 만수서로 70(만수동 1120-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여가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322㎡ 규모로 음악(밴드)연습실, 북카페, 동아리실, 다목적 놀이공간, 상담실, 조리실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인천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1]



또한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 등 업무가 유사한 시설이 문화의 집으로 이전함으로써 청소년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욕구해소를 위한 시설 활성화, 다양한 의견 수렴과 토론 공간 조성, 창조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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