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록꿈&은빛희망 축제는 중구 지역안의 기업체인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에서 200만원을 지원하고 이마트 동인천점, 21세기병원 인천점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준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이 한 마음으로 만드는 단체김밥 만들기, 제4회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쌀강정 만들기, 풍선 다트게임, 방향제 만들기 등 16가지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가족형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미추홀문화회관,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중구지사의 신나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3년째 참석하고 있는 지역의 한 주민은 “매년 이시기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우리 동네에서 진행돼 좋다” 면서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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