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 주최로 어린이와 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비한 과학나라, 모형 종이 비행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근복 국장은 기념사에서 “어린이들이야 말로 하남시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공” 이라며 “하남의 주인공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념식에 앞서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에 힘쓴 유공자 등 총 38명에게 경기도지사·시장·국회의원·시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1800만원의 예산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다양한 놀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함께하며 꿈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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