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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도서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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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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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과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고, 각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 전시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추천 도서는「발레 하는 할아버지」와「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발레 하는 할아버지’는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갖고 있는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순간 할아버지의 진심과 늘 한결같은 사랑이 존재함을 깨닫게 해주며, 세대 간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생활 동화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아이들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에 대한 기록이자 중년 이후 어떤 아버지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의 산물로 저자는 아이들과의 수많은 일화를 가감 없이 얘기하며 자기 성찰의 결과를 이야기한다.

시 관계자는 “추천 도서와 전시를 통해 너무 가까이 있어 서로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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