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파리 프랑스 남부투어 출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프랑스 전문 여행사 넘버원파리가 프랑스 남부여행 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니스에서 출발, 대중교통으로는 하루에 한곳밖에 갈 수 없는 지역들을 묶어서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 니스 인근투어에서 가장 아름답고 이색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에즈’와 ‘생폴드방스’, ‘그라스’ 지역을 하루동안 여유있게 관광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는 개인적으로 렌트카를 이용하거나,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는방법 이외에는 이렇다할 여행수단이 없었다. 장기간 머무를 수 없는 여행객들에게 프랑스 남부는 아름답지만 일부만 보고가야 하는 안타까운 관광지였다. 또한 여행업계에서는 프랑스 남부는 일찍이 개발된적없는 불모지와 같았다.

넘버원파리 관계자는 “책 속에서 만 볼 수 있었던 프랑스 남부 여행지를 직접 눈으로볼 수 있는 기회” 라며 “바쁘고 일상에 지친 이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번 여행으로 힐링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넘버원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