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09/20160509160616418503.jpg)
[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올 시즌 경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장수영 선수(36·7기)가 4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5일 미사리경정장 선수동에서 이태현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가졌다.
2016년 첫 번째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장수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장수영 개인으로서는 2010년 10월 이후 6년만에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의 영광을 안았다.
장수영은 4월 경주에서 4번 출전하여 4번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즌 초반 기세가 무섭다.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15 시즌부터 도입됐다.
장수영은 4월에 보여준 4연승의 당당한 기세를 몰아 한번 더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올 시즌 행보가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