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인수’ 퍼블리시스, 국내외 조직 개편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09 15: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제일기획 인수를 추진 중인 프랑스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가 국내외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퍼블리시스 그룹은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지역 에이전시 브랜드를 모두 '퍼블리시스 원(Publicis One)'이라는 하나의 관리체계로 통합한다고 9일 밝혔다.

퍼블리시스 그룹은 현재 계열사 및 자회사가 있는 전세계 100여개국 중 50여개국에 퍼블리시스 원 조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국내에 있는 퍼블리시스 계열의 광고대행사 레오버넷㈜와 ㈜웰콤퍼블리시스월드와이드, 디지털 전문 대행사 퍼블리시스 모뎀, 미디어 전문 대행사 스타컴미디어베스트그룹과 제니스옵티미디어는 모두 '퍼블리시스 원 코리아'로 통합 관리된다.

퍼블리시스 원 코리아의 최고경영자(CEO)로는 레오버넷㈜과 ㈜웰콤퍼블리시스월드와이드의 조유미 대표가 임명됐다.

조 대표는 "퍼블리시스 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를 쉽고 유연하게 활용, 고객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