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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전경. [사진제공=한울원자력존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오전 10시,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오전 8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각각 제20차, 제9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약 40일, 5호기는 약 67일간의 일정으로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원전연료 교체, 주요 계통 점검 및 각종 기기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울원전 2호기는 원자로냉각재펌프 회전체를 교체하고, 5호기는 스위치야드 용량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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