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지난 8일 연합회 소속 19개팀 7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축구연합회 주관하에 자유공원 등 4개소에서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승경기는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치러져 우승은 남부 축구회, 준우승은 신안 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축구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축구로 화합하는 어울림 축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 조성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