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슈가맨' 쇼맨 겸 프로듀서로 출연…마마무와 '역주행송' 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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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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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위), 마마무(아래)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마마무와 V.O.S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지난 11월에 방송된 ‘슈가맨’에서 J의 ‘어제처럼’을 멋지게 재해석해 승리한 마마무가 이번에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 4명의 완전체 출연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일명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입증이라도 하듯 환상의 화음을 선보였다.

마마무의 상대로는 지난 1월 7년 만에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V.O.S가 쇼맨 겸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상대팀 MC들은 그런 V.O.S를 향해 “쇼맨이 아니라 슈가맨이다” “13년 전 하모니다”라는 독설을 내뱉으며 끊임없이 견제했다. 이에 뒤지지 않고 김경록은 상대편 프로듀서인 뮤지에게 “사실 내가 조용필 모창의 원조다”라고 밝히며 최고를 가리기 위한 ‘조용필 모창 대결’을 펼쳤다.

마마무, V.O.S 그리고 뮤지까지 눈과 귀가 호강하는 ‘역대급 꿀잼’이 예상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5월 10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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