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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럽'이 가장 선호하는 허니문 여행지로 꼽혔다.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글로벌 여행사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2030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1위는 25.7%가 ‘유럽 여러 나라’를 꼽았으며 몰디브는 15.9%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3위는 하와이(12.3%), 4위 북유럽(6.0%), 5위 칸쿤(5.9%)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혼여행지를 선택할 때는 36.4%의 응답자가 휴식을 잘 취할 수 있는 지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비티(20.0%), 비용(17.8%), 숙소(15.5%) 등은 그 뒤를 이었다.
숙박 시설을 결정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점은 주요 여행지와의 접근성이 34.1%로 가장 높았다. 그밖에 호텔 객실의 분위기(22.3%), 호텔 내 부대시설(20.0%), 인터넷이나 지인의 평가(10.6%) 등이 각각 2위부터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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