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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혼남녀가 선호하는 여행지는 '유럽 여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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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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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럽'이 가장 선호하는 허니문 여행지로 꼽혔다.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2030 직장인들은 신혼여행지로 '유럽 여러 나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숙박시설 고를 때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여행사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2030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1위는 25.7%가 ‘유럽 여러 나라’를 꼽았으며 몰디브는 15.9%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3위는 하와이(12.3%), 4위 북유럽(6.0%), 5위 칸쿤(5.9%)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혼여행지를 선택할 때는 36.4%의 응답자가 휴식을 잘 취할 수 있는 지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비티(20.0%), 비용(17.8%), 숙소(15.5%) 등은 그 뒤를 이었다.

또 39.4%가 신혼여행 기간 항공과 숙박, 식사 등의 모든 고급 서비스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풀빌라를 선호했다. 올인클루시브 풀빌라에 대한 선호도는 남성(35.9%)에 비해 여성(43%)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 시설을 결정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점은 주요 여행지와의 접근성이 34.1%로 가장 높았다. 그밖에 호텔 객실의 분위기(22.3%), 호텔 내 부대시설(20.0%), 인터넷이나 지인의 평가(10.6%) 등이 각각 2위부터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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