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지역 15개 협업부서, 13개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안전 훈련으로 16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민방공대피훈련을 시작으로 태풍 ‘고니’를 가정한 태풍대비 피해상황 복구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18일과 19일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오일뱅크에서 원인 미상 폭발사고로 대규모 인명 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해 대응 수습복구 및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과 현장 종합훈련도 예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 달리 자율방재단원 등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매뉴얼 숙달 및 주민대피·현장수습 지원 훈련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체감형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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