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한조각 섭취 후, 칼로리 소모에…버피테스트! '10분이면 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0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인 운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칼로리(cal)는 '열량'의 단위이며, 열량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들어 있는 에너지를 말한다. 이러한 열량을 이용해 우리는 체온유지, 음식물 소화, 성장, 운동, 생각(뇌 운동)을 할 수 있다.

대부분 기름지고 달콤해 많이 섭취하게 되는 피자나 치킨 같은 고열량의 음식은 혈당을 급하게 올리고 혈액 속의 지방 양을 빠르게 높인다. 이러한 고열량의 음식을 자주 접할 경우, 이보다 낮은 열량의 음식으로는 만족을 못하게 되어 과식 혹은 폭식을 하게 되어 살이 찌고 몸에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을 해치게 된다.

또한, 섭취한 열량에 비해 사용하는 열량이 적을 때에는 체내에 열량이 남게 되어 그 만큼의 열량이 몸에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에 살이찌게 된다.

'버피테스트'는 칼로리 소모에 최적의 운동이다. 런닝머신을 1시간 뛰면 약 300Kcal정도가 소모되는 데 반해, 버피테스트는 50개(약5분)하면 200Kcal가 소모된다고 하니 엄청난 칼로리 소모를 돕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버피테스트는 전신 근력 유산소 운동으로, 다리를 펼칠 수 있는 정도의 장소만 있으면 어디에서든지 편하게 운동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

버피테스트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허리를 곧게 펴고 선다. △상체를 숙이고 바닥에 양손을 짚는다. △양쪽 다리를 점프하듯 뒤로 쭉 뻗어 어깨와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다시 한 번에 다리를 앞으로 점프하여 당긴다. △처음 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버피테스트를 할 때 주의사항은 허리가 아니라 가슴을 펴준다고 생각하며 실시해야 허리 부상을 줄일 수 있고, 점프할 때는 복부에 힘을 주고 가볍게 뛰어야 발가락 부상을 막을 수 있다.

한편, 버피테스트를 할 때 동작을 빠르게하고 마지막 동작에서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긴 상태로 양손을 머리 위로 들어 점프를 해주면 보다 극대화 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