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행정직1명, 기술직1명 등 2명의 합격자 배출함으로서 지역인재특채가 지역별 상한제가 적용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낸 것이다.
이는 공주대 취업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공직적격성평가 고득점 전략특강 및 일대일 코칭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지도한 결과라 평가할 수 있다.
이번에 합격한 공주대 이혜지, 윤운덕 학생은 공직에 유능한 인재로 내년 5월부터 4주간의 기본교육 후 부처배정을 받아 1년간 수습 근무를 마치면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지역인재 특채는 인사혁신처에서 공직 내 지역대표성을 강화하고 지방대학 활성화 및 공직경로의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2005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시험으로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인 우수학생을 전국의 대학총장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PSAT, 공직적성검사),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직원으로 선발했다.
또한, 합격자가 특정 시도 소재 대학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지역에서 전체의 10%를 초과해 합격할 수 없도록 지역균형 선발 원칙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은 올 12월 경 공고될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 취업지원본부(041-850-8877)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