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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7년 국비 확보‘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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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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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시 전직원, 예산 확보 당위성 피력 위해 정부부처 방문 등 총력전 -

▲강경원 논산부시장 행자부 방문 모습[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2017년도 주요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전직원은 일자리창출을 통한 복지를 실현하고자 일자리센터인프라구축사업 등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 강경원 논산부시장은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사업 정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논산시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발굴하면서 특히 중앙정부와 연계한 신규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힘을 모아왔다.

 이에 각 실·과는 연초부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으며, ▲KTX훈련소역설계용역비 ▲충청유교문화원신축 ▲시립도서관건립 ▲강경근대역사문화촌 사업 ▲서부내륙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등 사업별로 중앙부처와 국회, 충청남도 등을 방문해 치밀한 전략과 선제적 대응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 부서에서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추진 여건과 정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총력전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황명선 시장을 중심으로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전략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KTX훈련소역 신설 등은 논산 발전을 한단계 앞당기는 전기를 마련하는 초석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충남도 및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정부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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