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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온기 박과채소 안정생산기술’ 로 수박 출하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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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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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랑다지기와 저온기 전열선 설치, 수확시기 5일 빨라져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저온기 박과채소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으로 재배된 수박이 인근 농가보다 5일정도 앞당겨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실용기술을 통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이상기상에 대비해 저온기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기술이 투입됐다.

 핵심기술로는 이랑다지기와 저온기 전열선 설치다.

 아주심기 전 이랑다지기 2회로 토양 표면의 물리성을 향상시키고, 저온기 지온확보를 위해 이랑에 전열선을 설치해 수박의 생육을 촉진하고 수정 및 과실의 생육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올해 논산지역에서는 4농가 1.3ha(20동)에서‘저온기 박과채소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으로 수박을 재배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저온기 지온확보로 꽃가루 발생이 많아 과실이 균일하게 달렸으며 수확시기도 앞당겨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현장을 방문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차지은 연구사는“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연계될 수 있는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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