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7일 인근 7개 시·군(광주, 성남, 안양, 하남, 여주, 양평, 가평)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왕실도자기배 실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맞춰 광주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조선백자의 본고장인 광주시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의 친목을 도모하고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여주시, 준우승은 성남시, 공동3위는 안양시와 하남시가 각각 차지했다.
조 시장은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 왕실도자기배 실버축구대회에서 청춘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며, “본 대회가 실버축구가족 여러분의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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