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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전북도청을 방문해 송하진 지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박 헌법재판소장은 우선 전북도청 3층 청문장에 운영 중인 헌법재판소 전주지역상담실을 방문해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헌법연구관 등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성․교육․청소년․환경 등 10개 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전북대학교로 이동해 전북대학교 신입생과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청춘의 고민을 딜리트하라 - 행복과 헌법재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박 헌법재판소장의 이번 전북 방문은 지난해 5월에 있었던 광주·부산 방문과 함께 지역상담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생들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최근 헌법재판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헌법재판소에서는 광주·부산·대구․전북지역에서 매월 2∼3일간 지역상담실을 운영하며 헌법소원심판청구에 대한 상담과 현장 사건접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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