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834억원으로 27.5%, 당기순이익은 224억6000만원으로 48.1% 각각 감소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작년 1분기는 중국 정부의 따이공(보따리상) 규제 직전이어서 따이공의 사재기 등으로 매출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며 실적 부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같은 반사 효과가 사라지는 2분기부터는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내년 3월 완공되는 한불화장품 중국공장 운영을 통해 '메이드 인 차이나'와 '메이드 인 코리아'를 함께 가져가는 투트랙 전략으로 이런 부진을 극복하고 중국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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