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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홀리장터.[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시청광장에서 '제2회 홀리장터'를 연다.
홀리장터는 벼룩판매자로 사전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벼룩판매자로 참여하면 판매터당 1000원이며, 일반상품 판매자는 5000원의 참가비를 계좌로 이체해야 한다.
참가비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오는 20일 정오까지 네이버카페 '홀리장터' 또는 여주시 사회복지과(☎031-887-2594)로 접수하면 된다.
'홀리장터'는 우리말 '홀리다'와 영어 '홀리데이'를 합성한 말로, 여주에서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마켓 운영자와 여성단체협의회, 시가 협업해 여는 시 가족여성분야 특수시책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시청광장에서 제1회 홀리장터를 성황리에 연 바 있으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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