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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가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며 가스기구사용 중 망각에 의한 과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가스사고위험에 노출된 고령자 가구 및 재난취약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시설에 ‘타이머콕’ 안전장치를 보급,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전성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급 대상자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이며 65세 이상 고령자(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한다.
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가스 타이머 콕 보급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화재사고에 열약한 재난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보급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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