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고양시, 가스 타이머 콕 보급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0 13: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취사도구 과열로 인한 가스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김종일)와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가스 타이머 콕’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며 가스기구사용 중 망각에 의한 과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가스사고위험에 노출된 고령자 가구 및 재난취약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시설에 ‘타이머콕’ 안전장치를 보급, 가스사고 예방 및 안전성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급 대상자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이며 65세 이상 고령자(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한다.

사업비 1200만 원을 투입해 약 200가구에 설치하며 사업시행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에서 시행하고 설치비는 무료다.

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가스 타이머 콕 보급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화재사고에 열약한 재난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보급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