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VAV' 끈끈한 형제애로 무장한 '브라더후드'…제 7의 멤버 '제한'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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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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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Q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더 강력한 콘셉트돌, 끈끈한 형제애로 돌아온 VAV가 두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1집 발표 후 약 6개월만이다. 

VAV(에이스, 제이콥, 바론, 샤오, 세인트반, 겨울, 제한)가 10일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 아트센터에서 미니앨범 ‘브라더후드(Brotherhood)’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간의 뜨거운 형재애를 담은 힙합 댄스 앨범 ‘브라더후드(BROTHERHOOD)’는 한층 더 단단하고 매력적으로 변한 VAV의 모습을 담고 있다. VAV 멤버들은 제 7의 멤버 '제한'을 소개했다. 

뒤늦게 합류한 제한은 VAV 데뷔조로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냈지만 개인적인 트레이닝이 더 필요하다는 회사 측의 판단하에 따로 추가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 따로 준비 시간을 거친 뒤 2집 활동부터 함께하게 됐다. 

멤버들은 “6인조에서 7인조가 됐지만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며 제한이 새로운 멤버가 아님(?)을 강조했다. 세인트 반은 “1집 때부터 제한이와 같은 숙소에서 지냈기 때문에 6인조에서 7인조로의 개편이 새롭지가 않았다”고 언급하며 돈독한 사이임을 거듭 설명했다. 

제한 역시 “샤오 형이 순수한 면이 있어서 동생들의 장난을 잘 받아준다”며 “다른 멤버들도 전부 착해서 함께 잘 어울리고 있다. 어릴 적 친구들이랑 노는 것처럼 잘 어울려 논다”고 평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설명했다.

VAV의 새 앨범 ‘브라더후드(Brotherhood)’는 제 7의 멤버 '제한'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멤버들의 마음을 '널 찾아 헤메였다’, ‘결국 우린 하나된 걸까' 등의 가사를 통해 표현한 멤버들간의 뜨거운 형제애를 다룬 웅장하고 터프한 힙합곡이다.

VAV는 ‘브라더후드’를 발매에 이어 11일 오후 7시 방송되는 MBC MUSIC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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