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재경김포시민회장에 취임한 도윤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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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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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을 향한 헌신의 강도 높일 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포출신 인사들의 새로운 변신이 예고되고 있다.

새로운 회장을 맞으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재경김포시민회’의 다짐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재경김포시민회(이하 김포시민회)는 지난4월23일 도윤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제23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제23대 재경김포시민회장에 취임한 도윤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사진=아주경제]


김포시민회는 김포에서 태어나 타지에 나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김포인들이 지난1968년 처음으로 만들어 출범한 모임으로 당시 10여명에 불과했던 모임은 발전을 거듭해 현재 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박종우 전 국회의원,심재홍 전 인천시장등 쟁쟁한 인사들이 고문을 맡으며 모임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는 김포시민회는 지난40여년간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공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열정을 불태웠던 도윤호 23대회장을 새롭게 맞으며 고향 김포를 향한 봉사와 헌신의 강도를 높여갈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는5월17일에는 행정자치부와 ‘고향희망 심기운동’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실질적인 변신을 시작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김포를 고향으로하는 인사들로만 모임을 이어왔으나 앞으로는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가입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별회원제를 새로 운영해 모임의 양적,질적 향상도 기획하고 있다.

“끌어주고,밀어주고,도와주자 라는 것이 우리 김포시민회의 케치플레이스”라고 밝히는 도윤호 신임회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주기,재래시장 물건 팔아주기,지역 특산품 팔아주기,체육행사등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리기등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 및 김포인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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