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시즌2' 세븐, 아이돌 연습생들 신사옥에 초대…특별 트레이너 자처

[사진=MBC뮤직]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세븐이 연습생 특별 트레이너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5월 10일 방송될 ‘슈퍼아이돌 시즌2’에서는 군 제대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본격 새 출발한 세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븐은 연습생들을 흔쾌히 자신의 기획사로 초대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연습생들을 만나기 전 안무 동영상을 미리 보고 개별적인 장단점을 체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연습생들의 무대를 직접 보고 난 뒤에는 한 명 한 명에게 애정 어린 말들을 전해 연습생들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 했던 새로운 방식의 경합을 예고했다. ‘1:1:1 대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경합은 각 멘토가 이끄는 세 팀의 무대로 펼쳐진 이전 경합과 달리, 각 팀의 대표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 팀 연습생과 함께 합동 무대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원조 댄싱 킹 세븐의 열정적인 특별 트레이닝은 오늘 5월 10일(화) 오후 7시 MBC뮤직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