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청.[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4~30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8곳을 지도·점검해 이같이 적발했다.
배출 등의 금지 위반, 운영일지 미작성,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변경신고 미이행,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 각 1건씩이다.
시는 이들 업소 위반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에 나서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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