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원유현)는 지난 9일 고산동 유휴지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를 열었다.
협의회 회원과 송산2동주민센터 직원 등 70여명은 1300㎡ 텃밭에서 잡초 제거, 밭 갈기, 이랑 만들기, 비닐 덮기 등을 거쳐 고구마를 심었다.
9월중 고구마를 수확,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유휴지에 고구마를 심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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