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특산물·중소기업 제품 공영홈쇼핑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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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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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가 이영필 대표이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과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공영홈쇼핑(아임쇼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공영홈쇼핑은 10일 신텍스(화성시 소재)에서 열린 'NEXT농정 비전 선포식'에서 남경필 지사와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농특산물과 도내 중소기업 상품 판로를 찾던 경기도와 우수 상품 발굴을 추진 중인 공영홈쇼핑의 목표가 맞닿은 결과로 이뤄졌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 수협이 공동 출자해 지난 2015년 3월에 설립한 홈쇼핑 방송으로,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공영홈쇼핑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TV홈쇼핑에 판매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 지역 대표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영홈쇼핑은 경기도가 추천한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상품을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하며,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중소기업에 상품개발자(MD)와 마케터 등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먼저 오는 20일경 ‘G라이스 프리미엄 경기미’ 3000포를 한정 특가로 판매 특판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남경필 지사는 “도와 기업 간 상생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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