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실증사업 유치로 시민이 체감하는 좋은일자리 30개, 500여 명의 고용창출, 17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산시가 재난안전 R&D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구축을 완료하여 고도화사업을 진행중에 있는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인‘스마트빅보드’에ICT융합 신기술을 접목한 것이 한몫을 차지했다. 또 최첨단화하기 위해 R&D사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실증사업에 실효성이 여타 사업자들 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사업으로는 시민참여형 지능형영상서비스핵심기술개발(국비43.5억), 해양건설·방재기술 및 통합관리시스템개발(국비45억), 지능형 초고층 화재방호 시스템(국비 17억, 기상관측 빅데이터 예측·분석시스템 개발(국비 2억) 등 4개 사업이다.
이도준 부산시 재난예방과장은 “이번에 유치 확정된 ‘다양한 재난안전 R&D 사업’은 산·학·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함으로써 첨단센서 제품 개발, 재난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역안전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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