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행정정책도서관 및 일반도서관 기능을 겸한 국립세종도서관과 역대 대통령이 남긴 문서, 사진, 영상 등을 모아 보존하고 있는 대통령기록관을 연이어 방문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통령 기록관 등 타 기관 우수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이날 의원들은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국립세종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보고 들은 뒤 프로그램 일부를 전주시 도서관에 도입하기로 하는 등 도서관 활성화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어 대통령기록관의 기록물 수집, 관리체계 시스템, 기록물 서비스 제공 현황 등을 둘러보고 기록물 수집·보전·연구 방법 등 기록물 관리 노하우를 전주정신의 숲 설립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강동화 행정위원장은 “타 기관의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우리시에 접목 가능토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비교견학을 통해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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