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7.55% 떨어진 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상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7대 1 감자 결정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거래가 다시 시작된 전날 3.81% 하락했다.
현대상선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에 걸쳐 일괄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회사채 8043억원의 채무 재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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