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Dadang Nase 반둥 군수와 Obar Sobarna 전임 군수 등 공무원 23명이 완주군의 앞서가는 농업 정책 및 행정을 배우기 위하여 완주군을 방문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완주군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반등군 공무원 일행이 박성일 군수(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완주군]
이번에 완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반둥군수 일행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축산, 딸기 농가, 완주산업단지 등을 시찰했다.
일행은 건강한 먹거리와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지난해 400억 매출을 달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 비결과 현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대한민국 면 단위에서 가장 많은 소 사육을 하고 있는 화산면과 486개 업체, 완주산업단지, 폐수처리장 등을 방문해 운영 시스템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Dadang Nase 반둥 군수는 “산업과 농업을 선도하는 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완주군의 선진 정책을 반둥군과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